[이슈5]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정당…공익이 우선 外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공익적인 부분을 우선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조씨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하기로 했고, 집행정지를 또 신청할 경우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죠.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분당구청 교량 담당자 등 관련자들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 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번 사고에 '중대시민재해'가 적용된다면 지난해 1월 법 시행 이후 첫 사례가 됩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공범과 윗선 수사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금전 거래 상황과 동선 등을 추적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남성이 체포됐지만, 여전히 명확하지 않은 점들이 남아 있습니다.
출국 금지된 인물들의 추가 수사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배후를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게 수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북한이 우방인 러시아를 도와 우크라이나를 사이버 공격한 정황이 드러나 유엔 전문가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유엔 전문가 패널 보고서에는 이미 알려진 북한의 핵실험 준비 상황이나 미사일 발사 사례 외에 사이버 공격 수법이 예년보다 자세히 기술된 것이 눈에 띄었는데요.
전문가들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새 정찰총국장 개인도 제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 법정에 출석해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7년 전 선거를 앞두고 성 추문 입막음용으로 뿌린 돈이 3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명은 기존에 알려진 인물인데, 나머지 두 명은 누구일까요?
김지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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